전통적으로 경남권의 골프회원권 시세는 비수기에 조금 하락세를 보였던 회원권이 올해는 대부분 종목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고가대는 강보합세
고가대 회원권은 꾸준히 증가하는 매수 주문량에 비해 시장에 나오는 매
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때문에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반인 할
인혜택이 가능하거나, 무기명혜택이 가능한 회원권들은 법인체에서 꾸준
히 찾고 있다. 하지만 워낙 물량이 적다보니 시중에 매물로 나오는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시중에 나오게 되면 시세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 될 것
으로 보인다. 아울러, 무기명혜택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라CC나 베이
사이드GC는 높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중,저가대는 보합세
대중제로 전화하는 골프장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회원제 골프장의 경쟁력도 더불어 상승중이다. 동부산, 에이원, 부
산 등도 가격이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양산은 2명이 정회원대우가 가능하기에 1억원 선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
는 중이다. 아울러 가야, 용원, 통도, 경주신라 등의 저가 회원권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회원권거래소
(대표이사 이준행·dbm-market.co.kr ) 영남지사 탁상훈 회원권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