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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뉴스 및 시세동향
매수심리와 상반되는 골프회원권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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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06 13:34 조회9,9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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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새해가 밝았다. 한겨울인데도 불구하고 기온은 마치 초봄의 날씨를 연상하게 할만큼 포근하다. 날씨가 따뜻한 만큼 골프회원권의 시세도 오히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수기에 시세가 떨어지고 성수기에 오른다는 말도 이제는 옛 말이다.
모 유통법인을 운영중인 대표 K씨는 겨울철에 의례 회원권 시세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12월에서 1월 사이에 법인회원권의 구입 계획을 세웠지만, 막상 한겨울인 1월달에도 시세가 생각했던 것처럼 떨어지지 않자 최저점이라고 인식하고 베이사이드 회원권을 구입하였다. 작년에 유사회원권을 구입하였다가 작년 연말부터 유사회원권 분양업체의 연락 두절로 인하여, 손해를 본 K씨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을 뼈저리게 느꼇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골프회원권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동부회원권거래소(주) 부산지사를 통하여 베이사이드 법인회원권을 구입하여 사용중이다.
위의 사례처럼 유사회원권의 피해자들이 회원권시장으로 눈길을 돌렸으며, 고성 노벨CC의 대중제 전환, 사천 타니CC의 골프장 채권 매각, 창녕 힐마루CC의 명의변경 불가로 인한 경남, 부산권 골프회원권 시장의 특수한 상황은 겨울비수기임에도 골프회원권 시세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부곡CC, 창원CC, 가야CC, 용원CC, 스카이힐김해CC, 아시아드CC, 베이사이드CC, 보라CC등은 꾸준한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시장에 나오지 않아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거제 드비치CC 전경>
고가대 회원권
보라CC의 인기는 여전하다. 분)29000만원짜리 창립회원권은 3억5천 중반까지 매수호가가 대기하고 있지만 물건구하기가 하늘의 별따는 것처럼 어려워 보인다. 서울,경기지역이나 경북권에 비해 무기명회원권을 분양한 골프장이 현저하게 적은데다가 정산CC, 스카이힐김해CC처럼 VIP회원권을 만기시 골프장에서 회수하는 이유로 무기명특전이 가능한 에덴밸리CC골드회원권이나 해운대CC의 VIP, VIP플러스회원권, 양산CC의 비즈니스회원권은 여전히 법인들에게 구매 검토시 1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여타 지역에 비해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동안은 상승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아시아드CC는 2015년 전임 대표의 수주관련 비리로 인하여, 시세가 많이 떨어졌었지만, 골프장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기에, 시세를 회복중이다. 아시아드 근교에 위치한 베이사이드GC 역시 부산 해운대에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근접성에 코스의 우수성으로 인해 시중에 나오는 족족 바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의 블루칩으로 여겨지는 에이원CC와 동부산CC의 인기는 여전하다. 동부산CC의 경우 한때 18,0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올랐다가 약 1,000만원 정도 떨어져 거래가 되고 있지만, 아직은 매수세가 많이 남아 있기에,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카이힐김해CC 또한 앞서 언급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매수세가 증가하였으며, 지금은 분양가(2억원) 이상으로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한 이유들로 인해 최고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곳은 아마 드비치CC 인 듯 하다. 이미 기존의 시세보다 약 1,000만원 정도 오른 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별다른 악재가 생기지 않는한은 상승세를 유지할 듯 하다.
저가대 회원권
부산 서부권에 위치한 가야CC, 용원CC는 근교에 위치한 경쟁 대상들이 대부분 대중제골프장으로 오픈한데다가(통영 동원로얄CC, 남해 사우스케이프CC), 기존 골프장의 대중제 전환(고성 노벨CC)과 명의변경불가(정산CC, 힐마루CC)등으로 인하여, 떠나갔던 골퍼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시세가 상승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창원CC, 울산CC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주주제 회원권들도 매물을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의 유이한 주중회원권인 동부산CC 플러스회원권과 가야CC 주중회원권 또한, 회원권거래소에 매수 주문을 주고도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만큼 시중에 매물이 뜸하게 나오는 편이다.
골프회원권의 시세 폭이 매우 컸던 과거와는 달리 재테크 목적보다는 실제 이용 목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바뀌면서, 회원권 구입후, 과거 골프장의 접근성, 코스설계, 모기업의 재정상태, 직원서비스등에서 실제 부킹 가능 횟수와 회원혜택의 다양화등이 회원권 시세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회원권을 구입시에는 회원권거래소의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철저하게 확인하여 구입하는 것을 권유하는 바이며, 동부회원권거래소(주) 부산지사 TEL 051-744-8787로 전화하면, 무료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